10F호 이카루스는 재능이라는 날개를 달고 아름답고 빛나는 태양을 향해 날아오른다. 그를 바라보는 꽃들은 시기와 질투로 그의 날갯짓을 방해하고, 아름답기만 하던 재능은 뜨겁고 아프게 그의 날개를 녹이며 주변을 불태운다. 그렇게 누군가의 재능으로, 오늘도 꽃의 축제 속 화림은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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